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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모집

<여행과 문학의 만남>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

by 과천시여성비전센터 2022. 10. 6.

 

 

안녕하세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매 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문화의 날을 통해 여행지에서 특별한 문학 작가의 흔적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10월의 <여행과 문학의 만남>에서는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인 "설국(雪國)"의 도시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夜の底が白くなった」と刻まれている. 信号所に汽車が止まった.」

일본 혼슈 지역 중북부에 자리한 니가타현은 1968년 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 야스나리(1899~1972)의 소설 설국(雪國)의 배경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는 소설의 첫 문장처럼 겨울이면 소설 속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소설에서 영감을 떠올린 건 게이샤와 만났다는 '다카한 료칸'입니다.

지금은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해 1930년대의 모습은 없지만, 2층에 기념관을 만들어 그가 묵었던 방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여자 주인공 고마코의 모티브가 된 실제 게이샤의 사진을 비롯해 가와바타의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카한 료칸에서 바라다보이는 ‘눈 덮인 삼나무 숲의 풍경’은 소설 속 ‘시마무라와 고마코가 첫 데이트를 한 곳’으로 소설 속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작품인 설국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아보고, 소설의 배경이 된 니가타현 유자와속에서 작가와 소설의 흔적을 찾아 볼수 있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금요일 오후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 오셔서 아름다운 눈의 마을 유니가타현 유자와속에 남아있는 소설 설국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일시: 2022. 10. 14.(금) 14:00~15:00

○ 장소: 과천시여성비전센터 5층 햇살마루

○ 강사: 오영미(한국국립교통대학교 글로벌어문학부 교수)

 

신청하기

 

https://www.gccity.go.kr/reservation/gcedu/edu/app/view.do?stageIdx=49&programIdx=452&extraYn=N&mId=0103010000

 

수강신청 | 평생학습 | 교육·문화·행사 | 홈페이지

접수 중 [자기개발 교육] [여행과 문학의 만남]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 접수기간 2022-07-18 00:00 ~ 2022-10-14 00:00 학습장/강의실 여성비전센터 / 햇살마루 교육기간 2022-10-14

www.gccit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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