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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프로그램/미니콘서트

11월의 미니콘서트 <색소폰 4중주 '가을의 희노애락'> 다시보기

by 과천시여성비전센터 2022. 11. 21.

11월의 미니콘서트는 색소폰 4중주팀 '콰르텟 앤'의 가을의 희노애락 이었습니다.

 

색소폰의 음색을 바로 앞에서 들으니

황홀함이 따로 없었답니다.

 

참여하신 많은 분들 또한 과천시여성비전센터의 수준높은 문화프로그램에

감탄을 하고 가셨어요~~

 

미니콘서트만의 매력은 바로

연주자와 바로 앞에서 소통하면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에요.

잘 갖추어진 음악회장보다 소리의 울림이나 음색이 덜 할지 모르지만

연주자의 호흡까지 바로 앞에서 들으면서 연주회를 즐길 수 있는것은

미니콘서트만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이날의 미니콘서트를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관악산 풍경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색소폰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과천의 유일한 명소

과천시여성비전센터가 아닐까요? ㅎㅎ

 

색소폰은 바리톤색소폰, 테너색소폰, 알토색소폰, 소프라노색소폰 이렇게 4개의 색소폰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앉아계십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중후한 매력이 있는 바리톤색소폰의 음색이 좋더라구요~

 

콰르텟 앤은 언제나 두 대상을 이어주는 접속사 "&"과 같이 '클래식 음악'을 '대중'과 이어주고, '연주자'와 '관객'을 이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색소폰 4중주 팀이랍니다.

 

오늘의 공연에서는 영화음악, 재즈,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셨는데요.

관객분들께서 가장 좋아하셨던 '아모르파티'를 한번 들려 드려볼께요 ^^

 

 

색소폰 4중주로 듣는 아모르파티 by 콰르텟앤

너무 신나지요?

색소폰의 환상적인 연주에 저도보르게 몸이 들썩들썩 하더라구요~

 

간단한 해설과 함께 연주가 진행되어 훨씬 더 재미있는 연주회였답니다.

 

 

이웃주민들끼리 서로 소통도 하시고

연주회도 들을 수 있는 미니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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