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셋째주 금요일 오후 2시마다
특별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
9월에는 경기도와 과천시, 그리고 과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클래식 앙상블을 초청하여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이 얼마나 황홀하던지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더라구요 ^^
9월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미니콘서트는
피아졸라의 삶을 알아보고 그의 음악에 삶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감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공연은 (주) 클래식아츠의 연주로 함께했는데요
㈜클래식아츠는 국내외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 및 국제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모인 앙상블 단체에요.
2019년 창단되어, 그 해 11월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7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청년 예술가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이번 공연에는 8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앙상블로 오셨는데요.
트럼펫과 플룻을 뺀 현악6명의 조합은 국내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합이라고 해요.
그런데 특별히!!! 저희 과천시여성비전센터를 위해
트럼펫과 플룻을 함께 조합하여 국내외 어느곳에도 없는 구성으로 편곡까지 해서 오셨어요!
(주)클래식아츠의 대표 백향민 아티스트는 악기연주도 연주이지만 해설도 귀에 쏙쏙~
잘 들리게 해주셔서 공연을 훨씬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피아졸라의 곡으로 구성하여 연주를 했는데요
피아졸라가 어떤 작곡가인지 알려드릴께요.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클래식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입니다.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와 함께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작곡가이기도 한 피아졸라는
춤곡이었던 탱고 음악에 재즈, 클래식, 팝 등 다른 장르 음악들의 영향을 대폭 반영한
누에보 탱고(Nuevo Tango)를 내세워 감상용 음악, 순수 음악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작곡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치올림픽때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곡으로 사용된 ‘아디오스 노니노’가 많이 알려져 있어요.
이날의 공연은 흥을 돋구기 위해 발레 호두까기 인형 2막 과자의 나라의 한 장면인 러시아의 춤 ‘트레팍’을 시작했답니다.
합주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솔로도 넣어주셔서 다양한 공연으로 꽉 채운 1시간이었어요.
리허설때 살짝 찍은 연주실황도 감상해보세요~
미니콘서트만의 매력이 있다면 바로
연주자의 숨소리 까지 들리는 위치에서 직접 연주하는것을 보면서 즐길 수 있다는거에요.
특히 비전센터에 오시면 수준높은 공연과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어 여유롭고 고양된 금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지금 당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 오셔서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ㅎㅎ
하지만 금요일에만 있다는 점!!
금요일 오후엔 약속을 비워두시고~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항상 즐거움을 드리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가 되겠습니다. ^^
미니콘서트 문의
02-367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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